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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인도네시아서 민간 사절단 역할 ‘톡톡’
입력 2015-06-09 09:59 
사진= 진아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박영근 기자]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인도네시아서 민간 사절단을 자처했다.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태진아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자리잡은 호텔 물리아 스나얀(HOTEL MULIA SENAYAN, JAKARTA)이 주최한 팝스타 리타 오라의 갈라 디너쇼에 한국 가수로 유일하게 초대돼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이어 태진아가 초대된 이유는 인도네시아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아들 이루와 함께 양국간 문화교류 증진에 앞선 공로가 인정됐다는 점에 있다”며 이날 태진아는 인도네시아 여가수 크리스 다얀티(Kris dayanti),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법인 이강현, 인도네시아 기업인들과 어울리며 민간 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태진아는 최근 가수 강남과 함께 듀엣 곡 ‘전통시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KBS2 음악프로그램 ‘열린음악회, KBS1 음악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가요무대 등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나섰다.

박영근 기자 ygpark@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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