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현석 셰프, 맹기용 저격글 논란에 “PD 욕한 거 였어”
입력 2015-06-09 09: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현석 셰프가 맹기용 셰프 저격글 논란에 대해 설명했다.
8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트로트가수 홍진영과 박현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MC들은 실시간 검색어 1위 축하한다”고 초대형 꽁치 캔을 맹기용에 선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형돈은 맹기용 셰프가 첫 방송이다 보니까 무언가를 보여줘야 된다는 압박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 ‘괴식 논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에 맹기용은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고요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 이런 걸 느꼈습니다”라고 ‘맹꽁치 논란을 언급했다.
이연복은 자신 역시 첫 방송 출연에 긴장했다며 까딱 잘못하면 나도 욕을 먹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맹기용을 위로했다.
최현석은 논란이 됐던 SNS의 엄청 여과한거임”에 대해 사실 피디 욕한 거 였다”며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당황했다.
이어 꽁치 캔을 들고 맹기용의 레스토랑을 찾았던 김풍은 사실은 또 먹고 싶어서 찾아갔다”며 위로고 디스고 또 먹고 싶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