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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중학교 때 농구부 안에서 ‘찌질이’…인사도 안 받아줘”
입력 2015-06-09 08:53 
서장훈 사진=힐링캠프 캡처
서장훈 중학교 때 농구부 안에서 ‘찌질이…인사도 안 받아줘”

서장훈 서장훈 서장훈

서장훈 선수시절 고백

서장훈 중학교 때 농구부 안에서 ‘찌질이…인사도 안 받아줘”

힐링캠프에 출연한 전 농구선수 서장훈이 중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미식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제동은 게스트로 초대된 서장훈에게 어릴 때부터 농구를 잘했냐”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중학교 1학년 키가 180이었음을 밝힌 후 어중간한 키였다. 소위 농구부 안에서 ‘찌질이였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사를 해도 내 인사는 잘 안 받아줬다. 그래서 공부를 놓지 않았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상황은 역전됐다. 그는 중2에서 중3 넘어갈 때 고관절 탈골로 3달간 쉬었다. 그런데 그 3달 만에 10cm가 컸다. 그때부터 농구가 쉬워졌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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