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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용, 과거 MSG 발언 "MSG 쓰는건 전혀 문제 안돼"…제2의 백종원 꿈꿔
입력 2015-06-09 08:22 
맹기용/사진=MBC
맹기용, 과거 MSG 발언 "MSG 쓰는건 전혀 문제 안돼"…제2의 백종원 꿈꿔

맹기용이 과거 MSG에 대해 언급한 것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맹기용 셰프는 "제 2의 백종원이 되기를 바라나"라는 MC들의 질문에 "맞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격대의 음식을, 대중적으로 맛있게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맹기용 셰프는 "솔직히 1인분에 4000원, 5000원 받으려면 MSG를 쓸 수밖에 없다. 쓰는건 전혀 문제가 안된다"며 "쓰고 안 썼다고 거짓말을 하면 그건 잘못이지만 솔직하게 다 밝히고, 적은 돈으로 행복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소신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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