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일 다시 ‘불볕더위’…서울 30도·대구 31도
입력 2015-06-09 08:10 

9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해안과 남부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31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서울, 대전, 전주, 춘천 등은 30도까지, 대구, 광주는 31도까지 오르겠다.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9도, 인천은 18.3도, 수원은 18.6도, 강릉 13.2도, 대전 17.4도, 광주 17.7도, 대구 18.7도, 부산 19.1도, 제주 18.7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과 이튿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설명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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