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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아쉬운 월화극 꼴찌…반등 이룰 수 있을까
입력 2015-06-09 07:35 
사진=상류사회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월화극 3위로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상류사회 1회는 전국 기준으로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서 동시간대 드라마 중 3위에 머무르게 됐다.

11.7%를 달성한 전작 ‘풍문으로 들었소 마지막 회보다 4.3%P 하락한 수치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시작한 지 한 회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날 방송한 ‘상류사회는 재벌그룹 막내딸 장윤하(유이 분)와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이야기를 세태 풍자와 함께 담아내는 드라마다. 유이, 성준, 박형식, 임지연 등 주목할 만한 젊은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화정은 10.2%, KBS2 ‘후아유-학교2015는 7.7%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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