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사망자 6명으로 늘었다…84번째 환자, 격리 이송 준비 중 상태 악화
입력 2015-06-09 06:02 
메르스 사망자 6명으로 늘었다…84번째 환자, 격리 이송 준비 중 상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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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6명, 치사율 6.90%로 증가 ‘메르스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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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가 6명으로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대전 서구 대청병원에 입원했던 84번째 확진 환자(80)가 8일 오전 7시 숨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망한 84번째 환자는 지난달 25∼28일 16번째 환자(40)와 대청병원 같은 병동에 머물렀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대책본부는 84번 환자가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던 중 같은 병동에 입원한 16번 환자와 접촉했고 격리 이송 준비 중 상태가 나빠져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대책본부는 또 현재까지 메르스로 인해 사망한 환자들은 대부분 기저 질환을 가진 고령자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총 6명으로 늘었고, 치사율은 6.90%로 증가했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는 현재까지 사망자를 포함해 모두 87명이다.

메르스 사망자 6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사망자 6명, 마스크 쓰고 다녀야겠다” 메르스 사망자 6명, 메르스 너무 무섭다” 메르스 사망자 6명, 아프지 말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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