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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임상영 소방관, 직업 밝히면 여성들 “위험한 직업이라고 싫어해”
입력 2015-06-09 00:01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안녕하세요 임상영 소방관이 결혼에 대한 고민 사연을 보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위급한 상황 시 가장 먼저 달려오고 끝까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소방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임상영 소방관은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다. 2년 사귄 여자친구랑도 긴급출동이 밥먹듯이 하는 특성 때문에 헤어지고 말았다. 이후 소개팅을 해도 직업을 물어보면 다들 도망간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화재가 발생하면 직접 출동해 화제를 진압하는 근무를 맡고 있다”고 자신 있는 소개를 했다.

이후 임상영은 소개팅에서 직업을 이야기하면 ‘소방관은 위험하지 않느냐. 정상 출근하는 평범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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