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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원철 소방관 “한밤에 알몸으로 싸우는 부부…난감”
입력 2015-06-08 23:37 
사진=안녕하세요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안녕하세요 정원철 소방관이 난감한 신고를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위급한 상황 시 가장 먼저 달려오고 끝까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소방관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소방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원철 소방관은 하루에 3~4건 정도 출동을 나가는데, 부부싸움을 한다고 해서 출동을 했는데 아내분이 알몸으로 남편에게 물건을 집어 던지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어디를 쳐다봐야 할지 몰라 여경을 불러 해결했다”고 답했다.

정원철 소방관의 대장은 한밤에 여성이 ‘외로워서 죽겠다고 신고를 해 출동했더니, 야시시한 원피스를 입고 술을 마시고 있더라. 그래서 손을 잡고 술주정을 다 받아주고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고 털어놨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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