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배우 유이가 박형식과에 첫만남에서 굴욕을 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와 유창수(박형식 분)가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윤하와 유창수는 집안과의 맞선으로 만나게 됐다. 장윤하는 맞선자리가 싫어 일부러 껄렁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유창수는 장윤하를 보자마자 당황해 누구냐”고 물었다. 장윤하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일부러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
유창수는 장윤하에게 이 짓 하려고 장소 바꿨냐”고 말했다. 장윤하는 네가 반말하니까 나도 반말하겠다. 내 차림이랑 태도보고 집에 가서 그냥 맘에 안 든다고 말해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유창수는 너 임자 잘 못 만났다. 집에 가서 너 아주 맘에든 다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말을 그대로 믿고 포기한 채 자리에서 일어나는 장윤하에게 돌연 부탁을 들어주겠다”라는 뜻을 밝힌 뒤 윤하 머리에다 컵에 담긴 물을 뿌렸다.
그는 세상엔 공짜 없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장윤하(유이 분)와 유창수(박형식 분)가 첫 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장윤하와 유창수는 집안과의 맞선으로 만나게 됐다. 장윤하는 맞선자리가 싫어 일부러 껄렁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유창수는 장윤하를 보자마자 당황해 누구냐”고 물었다. 장윤하는 자신의 정체를 밝힌 뒤 일부러 불량한 태도를 보였다.
유창수는 장윤하에게 이 짓 하려고 장소 바꿨냐”고 말했다. 장윤하는 네가 반말하니까 나도 반말하겠다. 내 차림이랑 태도보고 집에 가서 그냥 맘에 안 든다고 말해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유창수는 너 임자 잘 못 만났다. 집에 가서 너 아주 맘에든 다고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말을 그대로 믿고 포기한 채 자리에서 일어나는 장윤하에게 돌연 부탁을 들어주겠다”라는 뜻을 밝힌 뒤 윤하 머리에다 컵에 담긴 물을 뿌렸다.
그는 세상엔 공짜 없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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