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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안내상, 차승원에 ‘이번에도 혈육을 도살해 왕좌를 지켜라’
입력 2015-06-08 22:31 
사진=화정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화정 안내상이 광해 차승원에게 감언이설 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허균(안내상 분)은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반역 도모 누명을 빌미로 광해(차승원 분)에게 솔깃한 제안을 했다.

이날 허균은 인목대비가 반역을 꾀했다는 대신들의 말에 광해에게 물론 대비를 단죄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정적인 소인을 제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허균은 광해가 대답을 망설이자 ‘안 된지. 당신이 대답을 망설여서는 안 된다며 속마음으로 대답을 촉구했다.

이후 그는 과거 자신의 혈육들이 반역을 꾀했다는 죄로 단죄당하는 과거를 회상하며 ‘영창대군을 죽이기 위해 자신을 서자라고 씹었던 그들을 재물 삼아 왕좌를 지켰다며 복수의 칼을 갈았다.

이후 광해는 추국도 없이 스스로 반역을 꾀했다는 자백이 나왔다. 더 이상 무엇을 더 해야한다는 것이냐. 내일 수의를 받아 대비의 대한 처결을 논할 것이고 난 그것을 따르겠다”고 선언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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