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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진갑용·박찬도·김기태 3명 1군 말소
입력 2015-06-08 18:55  | 수정 2015-06-08 19:02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삼성 라이온즈가 3명의 선수를 대거 엔트리서 말소시켰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8일 1군 엔트리 등록 및 말소 현황을 발표했다. 삼성은 포수 진갑용, 외야수 박찬도, 우완투수 김기태를 1군 엔트리서 제외했다.
최근 경기에 자주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이다. 진갑용은 39경기서 타율 3할2푼4리 3홈런 10타점, 박찬도는 48경기서 타율 1할7푼4리를 기록했다. 김기태는 7경기서 평균자책점 7.15로 부진했다.
한편 넥센은 우완 투수 김동준과 포수 김재현을 1군 엔트리서 제외했고, NC는 우완투수 강장산을, kt는 외야수 송민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두산은 한용덕 2군 총괄 코치를 1군으로 불러올려 메인 투수코치 보직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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