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뜻 화제…인간에 가장 근접한 로봇은 미국 ‘발키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근 휴머노이드가 화제다.
휴머노이드는 인간의 신체와 유사한 모습을 갖춘 로봇을 가리키는 말이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영화 속 아이언맨과 닮은 슈퍼히어로 로봇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앞으로 화성으로 보내져 우주인을 도울 전망입니다.

인간과 비슷하게 생긴 로봇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손으로 핸들을 돌리고 정애물을 인식하고 피해가기도 합니다.
한편 미 항공우주국 나사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발키리'가 눈길을 끈다.
영화 속 아이언맨과 비슷한 발키리는 수많은 관절로 이뤄져 있어 44개 동작을 부드럽게 연결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카메라가 장착돼 있고 음파 탐지 센서도 있어 인간처럼 반응할 수 있다.
또 자체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발키리는 지금까지 개발된 로봇 중 가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로봇으로 평가된다.
미국은 앞으로 발키리를 우주인보다 먼저 화성에 보내는 등 화성탐사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우주인에 앞서 화성에 내려 장애물을 없애고 탐사 루트를 점검할 수 있는게 큰 장점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휴머노이드, 조금만 더 발전하면 대박이겠는데”, 휴머노이드 뜻, 놀랍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