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총 29곳…명단 확인 후 ‘신고 필수’
입력 2015-06-08 17:22 
사진 출처 : MBN


‘강동 경희대병원 ‘건국대병원 ‘수원 차민내과

보건당국이 공개한 메르스 병원이 24곳에서 29곳으로 늘어났다.
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강동구 강동경희대학교 의대병원(응급실), 광진구 건국대병원(응급실), 경기 평택 새서울의원(외래), 경기 수원 차민내과의원(외래), 부산 사하구 임홍섭내과의원(외래) 등을 추가로 발표했다.
노출 시기는 강동경희대 6월 5-6일, 건국대병원 6월 6일, 새서울의원 5월 26일, 차민내과의원 6월 3일, 임홍섭내과의원 6월 3-4일이다.
당국은 이 기간에 해당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에게 메르스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자택에서 대기하면서 서울콜센터(120), 대전콜센터(042-120), 경기도 콜센터(031-120) 등이나 시도 홈페이지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현재까지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의료기관은 ▲삼성서울병원(서울·17명) ▲365서울열린의원(서울·1명) ▲평택성모병원(평택·37명) ▲아산서울의원(아산·1명) ▲대청병원(대전·3명) ▲건양대병원(대전·5명) 등 4개 시도에 있는 6개 병원이다.
메르스 감염 환자가 경유한 의료기관은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영등포구) ▲하나로의원(서울) ▲윤창옥내과의원(서울) ▲평택성모병원(평택) ▲평택굿모닝병원(평택) ▲365연합의원(평택) ▲박애병원(평택) ▲연세허브가정의학과(평택) ▲한림대동탄성심병원(화성) ▲가톨릭성빈센트병원(수원) ▲메디홀스의원(부천 괴안동)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부천) ▲성모가정의학과의원(서울 성동구) ▲오산한국병원(오산) ▲단국대의대부속병원(천안) ▲삼육오연합의원(보령) ▲아산서울의원(아산) ▲대청병원(대전) ▲건양대병원(대전) ▲최선영내과의원(순창) 등 5개 시도에서 24개 병원이 해당한다.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5곳 추가됐네”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모두 완치되시길” 메르스 병원 5곳 추가, 비타민 꼭 챙겨 먹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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