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종원, 광고 출연료 어린이 환자들 위해 기부…"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입력 2015-06-08 16:58  | 수정 2015-06-09 17:08

최근 TV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요리연구가 백종원(49)이 광고 출연료를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내놓았다.
8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따르면 백종원은 지난주 생활용품 광고 출연료를 이 병원에 기부했으며, 병원은 기부금을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쓰기로 했다.
앞서 백종원의 아내 소유진은 큰아들 출산 당시 강남성모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백종원은 최근 병원을 방문했을 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종원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종원 기부, 아저씨 천사네” 백종원 기부, 멋있다” 백종원 기부, 성모병원에 기부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