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 “이 정도 인기, 상상도 못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가 ‘심야식당의 인기에 놀란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영화 ‘심야식당의 언론시사회 후 배우 코바야시 카오루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코바야시 카오루는 만화부터 시작해 드라마로 이어진 ‘심야식당이 영화로서 완성이 되었다”면서 아시아의 여러 사람들이 봐주게 됐는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들었다”고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최근에 대만에서도 많이 봐주셨고, 홍콩에서도 호평을 얻을 것으로 알고 있다. 또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이런 반응을 상상하지 못했지만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 상상도 못했다. 예상 밖이라 매우 놀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심야식당은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밤 12시에 문을 여는 도심 한구석의 작은 밥집의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심야식당 시리즈에서 주연으로 활약을 펼쳤던 코바야시 카오루가 영화의 주연을 맡고, 드라마 ‘심야식당 시즌1을 연출했던 마츠오카 조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18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