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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코아스템, 다이노나, 에이티젠… ‘신고가’로 ‘강세’ 마감
입력 2015-06-08 16:24 
코스피 지수가 국내외 악재로 투자 심리가 악화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5.19p(▼2.91, -0.14%)를 코스닥은 716.43p(▲9.16, +1.30%)를 기록했다.
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2일 상장 예정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3만1400원(▲150, +0.48%)으로 이틀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11일 수요예측 예정인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3만원(▲2750, +10.09%)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강세 마감했다.
10일 수요예측 예정인 IT분야 최첨단 장비 제조업체 에스엔텍이 8250원(▲200, +2.48%)으로 반등했으나, 17일 수요예측 예정인 온라인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3만7250원(▼750, -1.97%)으로 하락 전환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4만500원(▲1750, +4.52%)으로 4만원을 넘기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7만9500원(▲2000, +2.58%)으로 오르며 최고가 타이기록을 세웠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기업 케어젠이 13만5000원(▲1000, +0.75%)으로 상승 폭을 확대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산업 및 화공 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1백29만원(▲35000, +2.79%)으로 반등했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7만3250원(▼1250, -1.68%)으로 밀려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3만1000원(▲2500, +8.77%)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최고가로 강세 마감했고,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과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각각 3만4350원(▲200, +0.59%), 1만6250원(▲500, +3.17%)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그 밖에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각각 22만원(▼5000, -2.22%), 5050원(▼200, -3.81%)으로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이 8800원(▲550, +6.67%)으로 이틀 연속 급등세를 연출했고, 생리활성 소재 전문업체 바이오제닉스와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각각 1만2000원(▲400, +3.45%), 4만원(▲1000, +2.56%)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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