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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망자 6명, 방송가도 `조심조심`…프로그램 촬영 취소
입력 2015-06-08 15:38  | 수정 2015-06-08 1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메르스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메르스 감염 사태 여파로 촬영을 취소했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날 경기도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여파로 여러 상황을 걱정해 촬영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기존 녹화한 분량이 있기 때문에 당장 방송에 차질이 생기진 않는다”면서 이후에도 촬영이 진행되지 못할 경우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어나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만 있는 상황이다.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에서 숨진 36번(82) 환자에 이어 대전 지역 사망자는 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사망한 84번 환자는 지난달 25∼28일 16번(40) 환자와 대청병원 같은 병동에 머물렀다가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당 환자는 지난 6일 메르스 증상을 보인 뒤 이튿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사망자 6명에 네티즌들은 메르스 사망자 6명, 방송가도 조심해야지” 메르스 사망자 6명, 불안하다” 메르스 사망자 6명 빨리 종식되길” 메르스 사망자 6명, 무서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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