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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한선천 “‘불패신화’, 첫 미션에 깨져 오히려 편해졌다”
입력 2015-06-08 15:37 
사진제공=CJ E&M
[MBN스타 유지혜 기자] Mnet ‘댄싱9 시즌3(이하 ‘댄싱9)의 우승팀 블루아이의 한선천이 ‘불패신화라는 수식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우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는 ‘댄싱9 우승팀 블루아이 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블루아이 멤버인 김설진, 박인수, 한선천, 안남근, 김기수, 김솔희, 김태현, 윤전일, 이지은, 홍성식, 김수로 등 11인과 이영주 PD가 참석했다.

이날 한선천은 ‘불패신화라는 별명에 대해 시즌1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는 것을 시즌2에서 알게 됐다. ‘불패신화라는 별명을 이제야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선천은 그걸 알고 나니 저도 모르게 부담감이 생기더라. 이번 시즌에서 지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무거웠다”고 부담감을 전했다.

또한 한선천은 첫 미션 했을 때가 수진이 누나와 붙었었는데 그 무대에서 지고 나니까 저도 모르게 한결 편해진 느낌이 있었다”며 무대에 있었던 부담감이 컸는데 지나면서 무대를 즐길 수 있고 편안하게 시청자가 보기 좋은 무대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 좋은 무대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종영한 ‘댄싱9의 시즌3는 시즌 1, 2를 통해 각각 한 번씩 우승컵을 차지한 레드윙즈, 블루아이의 정예멤버들이 모여 더욱 치열한 대결을 통해 진정한 우승팀을 가리는 과정이 담겼다. 레드윙즈는 이민우, 우현영, 박지우가 마스터로 나섰으며, 블루아이는 김수로, 박지은, 이용우가 마스터로 합류했다. 최종우승은 블루아이가 차지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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