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구혜선, 뉴에이지 앨범 ‘숨2’ 오는 12일 공개
입력 2015-06-08 15:23  | 수정 2015-06-09 15:38

배우 구혜선이 오는 12일 두 번째 뉴에이지 앨범 ‘숨2-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뉴에이지란 1980년대 초반 시작된 음악 장르의 하나로 고전 음악의 난해성과 대중 음악의 경박성 모두를 지양하여 듣기 편안하도록 만든 음악을 가리킨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9년 9월 첫 번째 앨범 ‘숨에 이어 6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구혜선이 전곡의 작사·작곡을 맡았다. 앨범은 계절과 인생의 쓸쓸함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타이틀곡은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로 자신이 연출한 영화 ‘복숭아 나무의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를 피아노 곡으로 재해석했다. 사랑하는 이에게 십년이 백년이 지난 후에도 찾아와 달라고 이야기하는 감성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구혜선이 직접 연출했다.

또 자신의 3D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의 OST인 ‘솜사탕을 비롯해 신곡 ‘사월과 ‘사월의 피아노 버전, ‘사라지다, ‘편히봐요, 우리, ‘요술 등 총 13곡을 수록했다.
구혜선 뉴에이지 앨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구혜선 뉴에이지 앨범, 6년 만이구나” 구혜선 뉴에이지 앨범, 기대된다” 구혜선 뉴에이지 앨범, 12일 발표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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