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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준-이서언 머리 '싹둑'하니 업그레이된 미모 '귀여워'
입력 2015-06-08 14:43 
이서준, 이서언/사진=KBS2 방송 캡처
이서준-이서언 머리 '싹둑'하니 업그레이된 미모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 파격적인 모히칸 헤어에 도전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여름을 맞이해 서언이와 서준이가 헤어스타일 재정비에 나섰습니다.

이날 서언이와 서준이는 지난 겨울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싹둑 잘라내며 파격적인 변신을 했습니다. 특히 서준이는 머리 양 옆을 밀고 위에만 남긴 일명 닭벼슬 머리, 모히칸 헤어 스타일에 도전했습니다.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파격적인 이발로 변신을 마친 서준이는 머리 스타일이 맘에 쏙 드는 듯 함박 웃음을 지으며 거울에 자신의 얼굴을 비쳐보며 거울왕자로 빙의했습니다.

반면에 서언이는 이발하기 전부터 아빠 품에 안겨 오열해 난관을 예고했습니다. 위협적인 이발기 소리에 머리를 흔들며 이발을 거부해 이휘재를 당황시켰습니다. 이에 이휘재는 초코 과자를 이용한 유인작전으로 두 번째 모히칸을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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