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텔레콤, O2O방식 지점 픽업 서비스
입력 2015-06-08 14:21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숍인 ‘T월드다이렉트에 O2O 방식을 도입한 ‘지점 픽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점 픽업 서비스는 온라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근처 오프라인 지점에서 다음날 개통해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휴대폰과 요금제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의 장점과, 휴대폰 개통 및 주소록이나 사진첩 이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이다.
현재 T월드다이렉트와 수도권 5개 지점(강남·을지로·분당·일산·수원)을 연계해 시범적으로 운영 중인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의 지점 픽업 서비스를 이달 중 5대 광역시로 확대한다. 올 3분기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대리점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학생과 직장인은 물론, 휴대폰 자가 개통 및 주소록이나 사진첩을 옮기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주부나 어르신 고객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T월드다이렉트의 구매 문의 상담센터를 이달부터 기존보다 3시간 연장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그밖에도 T월드다이렉트에서 휴대폰 구매시 OK캐쉬백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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