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고의 웹툰’ 선정한다
입력 2015-06-08 14:16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네이트 만화를 통해 지난 6년간 연재한 웹툰 중에서 최고의 웹툰을 뽑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웹툰 128여편의 작품 중 코믹, 일상, 드라마, 순정, 판타지, 호러 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24개 작품을 선정하여, 독자들의 댓글을 통해 최고의 웹툰을 선정한다.
TV드라마로까지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쳤던 ‘미생 의 윤태호 작가의 웹툰 ‘인천상륙작전을 비롯해, 귀귀 작가의 ‘전학생은 외계인, 고영훈 작가의 ‘트레이스 등 수많은 골수 매니아팬을 거느리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연재되고 있다.
이밖에도 ‘순쏘 24시, ‘여자의 마음 등 매력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로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원사업 선정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작품들까지 총 망라돼 다시 한번 이들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네이트만화 이벤트페이지(https://comics.nate.com/event/2015_promotion/)에서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웹툰을 선택하고, 댓글에 참여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100명씩 4주간 400명을 선정하여, 네이트 아이디로 유료만화를 볼 수 있는 도토리 100개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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