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화큐셀, 독일 뮌헨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 참가
입력 2015-06-08 14:15 

한화큐셀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태양광 전시회 ‘인터솔라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인터솔라는 유럽, 중국, 일본 등 전세계 주요 태양광 업체들이 참여하는 세계적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다.
한화큐셀은 퀀텀(Q.ANTUM) 셀 기술을 도입한 큐.플러스(Q.PLUS) 시리즈를 출품한다. 큐.플러스 시리즈는 340Wp(72셀)까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로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주택용 통합 에너지 솔루션인 큐.홈(Q.HOME) 시스템도 함께 선보인다. 한화큐셀은 큐.홈 시스템 출시를 통해 태양광 모듈 제조뿐만 아니라 에너지 관리 사업까지 영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한화큐셀은 인터솔라 부스에 미국 전기 자동차 메이커인 테슬라의 최신 자동차 모델을 함께 전시하는 등 태양광 에너지의 활용범위를 넓히는데도 주력할 방침이다. 한화큐셀과 테슬라는 향후 유럽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고 태양광 전기에너지와 전기자동차의 저변 확대를 공동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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