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노트북 5, e스포츠 게임 대회용 PC 선정
입력 2015-06-08 13:58 

삼성전자가 만든 노트북 5가 e스포츠 에서 처음으로 대회용 개인용 컴퓨터(PC)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7일 막을 내린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대회에서 8강전부터 삼성 노트북 5로 경기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노트북이 대회용 PC로 사용된 것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대회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삼성 노트북 5는 15.6인치(39.6cm) 화면에 인텔 코어 i5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으로 올 1월 출시됐다. 풀HD(1920 x 1080) 해상도를 지원하며 엔비디아 지포스 840M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고성능 게임도 실행할 수 있다. 배터리도 10.5시간 지속된다.
삼성전자는 노트북으로 진행된 첫 e스포츠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우승을 차지한 팀원 모두에게 삼성 노트북 5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