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고과 점수가 낮게 나온 데 불만을 품고 사무실에 불을 지른 4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4월 24일 오후 7시쯤 서울의 한 수도사업소 3층 사무실에 불을 질러 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사업소 소속 공무원 49살 강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돼, 조사를 보강한 후 다시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4월 24일 오후 7시쯤 서울의 한 수도사업소 3층 사무실에 불을 질러 4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혐의로 사업소 소속 공무원 49살 강 모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강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돼, 조사를 보강한 후 다시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