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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장영남 “점 보는 것 좋아해, 실제 김중산 선생님 찾아갔다”
입력 2015-06-08 12:43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장영남이 ‘극비수사의 실존인물인 김중산을 찾아갔다고 밝혔다.

장영남은 8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극비수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개인적으로 점을 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점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좋은 점은 믿고 나쁜 점은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 한 스님을 만난 적 있는데, 그 당시 나는 결혼을 안 한 상태였다. 그때 내가 ‘노처녀인데 결혼을 하겠느냐고 묻자 ‘못한다고 했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결혼도 했고 아이도 낳았다”고 전했다.

또 장영남은 실제 촬영을 하면서 김중산 선생님을 만났다. 그에게 이것저것 물었는데 곽경택 감독과 작업을 하면 기운이 좋다고 하더라. 아주 세세한 것들도 다 말해줬다”고 덧붙였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으로 사주로 유괴된 아이를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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