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범준, 메르스 여파로 ‘이주 공연’ 취소
입력 2015-06-08 10: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버스커버스커 장범준이 메르스의 영향으로 공연을 취소했다.
장범준은 5일 자신의 홈페이지 반지하 1호를 통해 이날 예정된 ‘이주 공연을 취소한다는 글을 공지했다.
홈페이지 공지사항에는 방금 아침에 연락을 받았네요. 야외 공연을 다들 연기하자는 상황이라고 합니다”라며 메르스 때문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는 상황임을 설명했다.
또한 공지가 빨랐으면 좋았을텐데 죄송하고 혹시 공지 못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으니 주변에 계시면 전달 부탁드립니다”라며 전했다.
장범준은 ‘이주공연이라는 이름으로 2주마다 홍대에서 권병호, 스노우아울 등 지인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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