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 첫 메르스 ‘10대 확진자’ 발생,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총 87명 감염
입력 2015-06-08 10:13  | 수정 2015-06-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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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10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67번 환자가 서울에 거주하는 고교생으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67번 환자는 이번 확진자 중 유일한 10대이자 학생이다.
이 환자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뒤 현재까지 입원 중이며 학교를 가거나 다른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현재까지 국매 메르스 확진자는 총 87명을 기록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세계 2위 발생국이 됐다.
사망자는 오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대전 메르스 확진자 80대 남성을 포함해 총 6명이며 격리자는 236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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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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