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영할 때만 래쉬가드? 필드에서도 입는다
입력 2015-06-08 10:11 
[사진 제공 : 휠라]

바다와 수영장에서는 물론 필드에서도 입을 수 있는 래쉬가드가 나왔다.
휠라골프는 8일 골프형(겸용) 래쉬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래쉬가드는 서핑이나 수상스키 등 특수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 착용하는 의류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가용 서핑웨어로만 인식했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과 디자인이 부각되면서 일반인도 비키니 같은 수영복을 대체해 입을 수 있는 비치웨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골프형(겸용) 래쉬가드는 95% 이상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진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배출된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속건 기능이 뛰어나다. 반폴라 넥의 집업 가디건 형태로 가슴과 소매 부분에 포인트를 줬다.
남성용은 화이트와 네이비, 여성용은 화이트와 옐로우, 네이비 스트라이프 등 총 5가지로 가격은 남성용이 18만8000원, 여성용이 20만8000원이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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