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5분 만에 진화
입력 2015-06-08 10:09  | 수정 2015-06-09 11:08

8일 오전 0시 45분께 롯데마트 월드타워점 지하2층 식품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롯데 측이 5분 만에 자체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매장 내 협력업체의 행사용 냉동집기 표면에 모터 과열로 그을음과 연기가 발생했으며 곧바로 연기 감지기가 작동해 롯데 측 소방대와 안전팀·소방대가 출동해 불을 껐다.
롯데마트 월드타워점은 제2롯데월드(롯데월드몰) 영화관(시네마) 부근에 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당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70여명은 안전요원 유도에 따라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화재 발생 직후 119에도 신고해 관할 송파소방서가 현장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롯데마트는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와 함께 매장 내 냉동 및 냉장기계 전수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인명피해 없었군”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5분 만에 진화됐네” 제2롯데월드 지하 2층에 불, 인명피해 없어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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