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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첫 메르스 환자 발생, 응급실 입원 중 3차 감염
입력 2015-06-08 09: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10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처음 발생했다.
8일 교육부는 서울의 남자 고등학생(16)이 전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67번째 감염자로 확진된 이 남고생은 응급실에 입원 중 14번째 감염자로부터 3차 감염됐다.
이 남고생은 입원 중인 관계로 그동안 의심 환자로 파악되지 않았다.
그동안 몇몇 10대들이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했으나 모두 감염되지 않아 10대들은 메르스에 상대적으로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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