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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드레아스’,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100만 목전
입력 2015-06-08 08:15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샌 안드레아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간 ‘샌 안드레아스는 847개 스크린에서 72만444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 92만3488명.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샌 안드레아스는 국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도 불구하고 첫 주말동안 약 7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샌 안드레아스는 지구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샌 안드레아스 단층에서 규모 9의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을 다룬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다. 드웨인 존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와 칼라 구기노, 콜튼 하인즈, 폴 지아마티, 윌윤리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같은 기간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536개 스크린에서 27만6102명(누적관객수 343만3196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했고, ‘스파이는 474개 스크린에서 24만9978명(누적관객수 198만5838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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