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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날벼락 제치고 5대가왕 등극 "떨어질줄 알았는데…"
입력 2015-06-08 07:08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사진=MBC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날벼락 제치고 5대가왕 등극 "떨어질줄 알았는데…"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5대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클레오파트라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이하 클레오파트라)에게 도전하는 4인의 무대가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모기향 필 무렵' '로맨틱 쌍다이아' '미스터리 도장신부' '마른하늘의 날벼락'은 4대 복면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했습니다.

앞서 먼저 진행된 준결승에서 1차 경연에서 떨어진 쌍다이아는 틴탑 천지였으며 도장신부는 여자가수가 아닌 가수 백청강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결승전에서 만난 모기향과 날벼락은 각각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과 들국화의 '제발'로 맞붙였습니다.

판정단의 선택은 날벼락. 복면을 벗은 모기향은 가수 겸 작곡가 임세준이었습니다.

이어 4대 가왕 클레오파트라의 방어전이 이어졌습니다. 클레오파트라는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열창해 5대 가왕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는 "떨어질 줄 알았는데 기쁘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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