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당첨번호, 1등 당첨자만 무려 14명…당첨 지역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로또 653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6일 나눔 로또가 추첨한 제65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5 6 26 27 38 39 등 6개다. 653회 로또 당첨번호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9억8095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408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97명으로 114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899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1만9408명이다.
1등 당첨 판매점을 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45-7번지 GS25(수원황골)에서 두 장이 팔렸다.
1등 당첨지역은 인천 연수, 남구 총 2곳, 서울 마포, 강동 총 2곳, 부산 남포동 1곳, 광주 남구 한곳, 경기는 용인시, 안성시, 부천시, 남양주시, 군포시 각각 1곳, 수원 1곳에서 2장 강원 원주시 1곳이다.
1등 당첨자 14명중 9명은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했다.
한편 나눔 로또 당첨번호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