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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천지 “팀에서 주목 못받아… 목소리 알리고 싶었다”
입력 2015-06-07 17:47  | 수정 2015-06-08 07: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로맨틱 쌍다이아의 정체는 틴탑의 천지였다.
7일 저녁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모기향 필 무렵과 로맨틱 쌍다이아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모기향 필 무렵은 ‘그대 내 품에, 로맨틱 쌍다이아는 ‘오늘 같은 밤이면을 각각 선곡해 열창했다.
노래가 끝난 후 김형석은 로맨틱 쌍다이아를 보면 발라드 가수 중에 중요한 게 모성애를 자극하는 것이다. 그런 모성애를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케이윌은 로맨틱 쌍다이아는 비스트 요섭이나 틴탑의 천지 같다”고 추측했다. 이후 69대 30으로 모기향 필 무렵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밝혀진 로맨틱 쌍다이아는 틴탑의 천지였다. 이를 본 판정단들은 케이윌의 적중에 감탄을 자아냈다. 천지는 추리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오늘 재밌는 하루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천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무래도 팀 내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보컬이다보니 목소리를 알리고 싶었다. 그런데 내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힘들지만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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