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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 수호천사 변신…죄까지 뒤집어 써
입력 2015-06-05 23:43 
[MBN스타 유지훈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가 설현과 그의 아버지를 위기에서 구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는 정재민(여진구 분)이 백마리(설현 분)와 그의 아버지 백승윤(안길강 분)을 구해주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백마리는 잠들어있는 보초들 몰래 자신의 아버지에게 다가갔다. 그는 백승윤을 조심스레 깨운 후 햇빛을 버틸 수 있는 비약을 먹이려 했다. 하지만 때마침 까마귀가 울어 보초들이 깨어났고 백마리는 그들에게 붙잡혔다.

보초들은 감히 너도 묶이고 싶은 거냐”며 백마리를 끌어냈다. 백마리는 제발 이거 한 모금만 먹일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이때 정재민이 등장해 그 손 놓아라. 저 자를 풀어줘라. 저 백성은 죄가 없다. 내가 지금 반촌 행수에게 말하겠다. 사건의 범인은 따로 있다”고 말했다.

보초들은 아무리 유생의 말이라도 따를 수 없다. 반촌에는 반촌의 법도가 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여진구는 내가 가마솥에 설사 약제를 넣었다. 범인은 나다. 그러니 저 자를 풀어줘라”며 한시후(이종현 분)의 죄를 뒤집어썼다.

유지훈 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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