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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과 키스신에 대해 “어색한 상태”
입력 2015-06-05 19:53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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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키스 신 소감 밝혀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설현과 키스신에 대해 어색한 상태”

배우 여진구가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설현과 함께한 키스 신에 대해 말했다.

여진구는 5일 오후 경기도 안성에서 진행된 KBS2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 기자간담회에서 설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극 중 정재민 역을 맡은 여진구는 백마리(설현 분)가 지하철에서 내게 목 키스를 하는 장면이 드라마의 첫 키스였다. ‘난 이걸 어떻게 찍어야하나 많이 걱정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그 당시 나와 설현은 어색한 상태였다. 하지만 오히려 그게 도움이 됐다. 서로 친해진 상태였다면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종현은 난 이제 곧 27살이다. 난 드라마 하면서 한번도 키스신을 못해봤다. 여진구가 부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여진구와 설현, 이종현, 길은혜 등이 출연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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