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성모병원, 메르스 감염 진원지가 된 이유는?
입력 2015-06-05 19:00  | 수정 2015-06-05 19:25
평택성모병원 에어컨/사진=MBN
평택성모병원, 메르스 감염 진원지가 된 이유는?

메르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평택 성모병원이 메르스 감염 진원지가 된 것에 대해 병실 환기구가 없다는 점이 유력한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평택성모병원은 환기구와 배기구가 없어 병실문만 열어도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사우나 구조였음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에어컨 필터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돼 에어컨 통풍구가 다른 병실 감염 원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평택성모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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