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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래빗’, 세상을 구할 뱃살 두둑한 쿵푸 토끼가 온다
입력 2015-06-05 17:59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레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이하 ‘레전드 오브 래빗)이 추석 시즌 개봉일을 확정했다.

‘레전드 오브 래빗 배급사 팝엔터테인먼트는 5일 오전 ‘레전드 오브 래빗이 추석시즌인 9월24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래빗 주인공 투는 이번 편에서 전설적인 쿵푸 마스터로 거듭나 믿음직한 히어로로 변신, 비범한 무술 실력과 화려한 액션을 펼친다. 뱃살 두둑한 쿵푸 토끼 투 비롯해 민첩하고 뛰어난 검술실력을 지닌 대사부의 딸 피오니, 콩알만한 몸집의 허세킹 비기,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가진 무사 란, 무림 불꽃의 비밀을 알고 있는 불의 능력자 잔, 정체를 알 수 없는 잔인무도한 자객 유안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배급사는 ‘레전드 오브 래빗의 백미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섬세한 CG에 있다. 영화에는 토끼를 비롯해 백호랑이, 순록, 고양이, 원숭이, 두더지, 수달 등 다채로운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특히 광활한 대자연을 배경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을 펼쳐 보이는 장면들은 바람에 휘날리는 털 하나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한 묘사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레전드 오브 래빗은 무림고수로 거듭난 쿵푸토끼 투가 전설 속 무림 불꽃의 신비한 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악당 군단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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