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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김수현, 위기 처한 공효진의 ‘슈퍼맨’ 등극
입력 2015-06-05 17:51 
사진=프로듀사 예고편
[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배우 김수현이 공효진의 슈퍼맨을 자처했다.

5일 오후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진은 자동차 낙서부터 악플 세례까지 위험천만한 상황을 맞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탁예진(공효진 분)의 위기와 그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는 백승찬(김수현 분)의 모습, 라준모(차태현 분)가 변대표(나영희 분)의 행동에 분노하는 장면 등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 속 예진은 팀원들 앞에서 나 악플 이런 거 하나도 안 무서워”라고 외치고 있다.

이는 예진과 신디(아이유 분)의 사고상황이 담긴 사진과 게시글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와 예진이 악플러의 공격 대상이 된 것. 예진의 자동차 앞 유리창에는 ‘탁예진 아웃이라는 메시지가 붉은색으로 쓰여 있어 공포감을 조성했다. 또한 건장한 남자와 함께 있는 예진이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승찬은 예진에게 ‘선배라고 부르겠다고 선포한 후 그가 위험한 순간에 처할 때마다 슈퍼맨처럼 등장해 앞으로의 러브라인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15분에 방송된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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