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그래도 원작” vs “韓드라마 기대”… ‘너사시’에 대한 中시청자 관심
입력 2015-06-05 17:50 
[MBN스타 김진선 기자] 오는 6월27일 방송을 앞둔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에 중국인들의 관심이 높다.

5일 중국매체 시나연예는 한국에서 방송되는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이하 ‘너사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출연배우 하지원과 이진욱, 윤균상 등과 이들의 전작을 설명했다.

‘너사시는 ‘꽃보다 남자 ‘장난스러운 키스와 작년 방송된 ‘운명처럼 널사랑해에 이어 대만드라마가 ‘연애의 조건(我可能不會愛你)이 리메이크 되는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중화권 인기배우 임의신, 진백림, 왕양명 등이 출연했으며, 탄탄한 작품성으로 중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때문에 ‘너사시 소식에 중국 시청자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그래도 임의신은 뛰어넘지는 못할 것” 임의신이 워낙 잘했기 때문에 한국드라마는 관심이 생기지는 않는다” 원작을 뛰어넘기는 힘들 듯” 라는 입장에서 한국 드라마 풍으로 보면 또 다른 느낌일 듯, 하지원의 연기력도 기대” 기대의 웃음이 나온다” 진백림 역할을 이진욱이? 색다를 것 같다” 하지원이 출연하면 봐야지” 등으로 한국드라마로 접하는 것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너사시는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이주승, 추수현 등이 출연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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