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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1820명으로 153명 늘어 ‘격리해제는 159명’
입력 2015-06-05 17: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메르스 격리자가 하루 사이에 153명 늘어 모두 1820명으로 집계됐다. 또 격리 기간에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격리가 해제된 인원은 15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5일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격리자는 전날 1667명에서 153명 늘어나 총 1820명이 됐다.
이 중 자가 격리자는 133명 늘어난 1636명, 기관 격리자는 20명 증가한 184명이었으며, 격리 중이었다가 해제된 사람은 15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메르스 감염 의심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가 진행 중인 것은 199건으로 전날 104건보다 늘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격리자 1820명이구나” 메르스 격리자 1820명 무섭네” 메르스 격리자 1820명이라니 마스크써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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