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장외주식시황] 픽셀플러스, 10거래일 만에 ‘반등’…에이티젠, 급등하며 ’신고가’
입력 2015-06-05 16:34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는 이어졌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도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68.10p(▼4.76, -0.23%)를 코스닥은 707.27p(▲2.71, +0.38%)를 기록했다.
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2일 상장 예정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와 11일에 수요예측 예정인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각각 3만1250원(▲500, +1.63%), 2만7250원(▲250, +0.93%)으로 반등했고, 17일 수요예측 예정인 온라인 정보제공 업체 민앤지도 3만8000원(▲1000, +2.70%)으로 최고가를 경신했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치료용 항체개발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3만8750원(▲2400, +6.60%)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로 강세 마감을 이어갔고, 해양 바이오 제약회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7만7500원(▲1000, +1.31%)으로 상승 전환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7만4500원(▲1000, +1.36%)으로 어제의 하락 분을 만회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2만8500원(▲2750, +10.68%)으로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으나,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와 인공장기 연구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5950원(▼350, -5.56%), 1만8150원(▼450, -2.42%)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탄소 나노튜브 개발 및 원료 생산기업 케이에이치케미컬과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각각 6650원(▼500, -6.99%), 1만750원(▼500, -4.44%)으로 동반 하락했고,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벤처 파멥신과 보툴렉스 전문업체 휴젤도 각각 3만4150원(▼350, -1.01%), 22만5000원(▼2500, -1.10%)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쇼셜 및 모바일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6백5만원(▲125000, +2.11%)으로 6거래일 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나가며 강세를 나타냈고, 보안제품 제조업체 코리센과 홈쇼핑 업체 홈앤쇼핑이 각각 8250원(▲600, +7.84%), 3만1500원(▲1250, +4.13%)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