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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4개 영화제 초청 ‘숏텀 12’, 7월2일 개봉확정
입력 2015-06-05 16:06 
사진=마운틴픽쳐스 제공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숏텀 12의 개봉일과 메인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숏텀 12 배급사 마운틴픽쳐스는 5일 오후 로카르노와 SXSW 영화제 등 전세계 44개 영화제에서 57개 상에 노미네이트되고 32개의 상을 수상한 영화 ‘숏텀 12이 개봉일을 확정짓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각양각색의 문제아들이 모인 기관 숏텀 12를 배경에 두고, 청소년기에 상처를 경험했던 선생님 ‘그레이스가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장면이 담겨있다.



배급사에 따르면 ‘숏텀 12는 미국 최고의 독립영화 축제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에서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동시 수상했다.

‘숏텀 12‘는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문제아들을 12개월의 기간 동안 임시로 위탁하는 기관인 숏텀 12를 배경으로, 선생님들과 제자들이 벌이는 유쾌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영화다. 오는 7월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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