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메르스 증상,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까지…최선의 예방법은?
입력 2015-06-05 16:04 
메르스 증상,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까지…최선의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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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증상,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켜…‘N95는 어디에

메르스 증상,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까지…최선의 예방법은?

메르스 증상이 눈길을 끈 가운데, 메르스 예방법에도 관심이 쏠렸다.

메르스는 메르스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감염된 후 2~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나타나는데,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기침, 숨가쁨,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다. 악화되면 급성 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메르스는 공기 중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튀는 침 방울(비말)을 통해 감염된다. 따라서 기침할 때에는 침이 튀지 않도록 입과 코를 휴지, 팔꿈치 안쪽 등으로 가리고, 기침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메르스 예방 원칙은 감기·인플루엔자 예방 원칙과 동일하므로, 평소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마스크 착용은 메르스 예방에 가장 좋다.

한편 보건당국이 메르스 방역을 위해 N95 마스크 16만개 등 의료인 안전을 위한 물자 공급에 나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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