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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핸드백’, 국내 최초 여성 범죄 심리 토크쇼…이휘재·현영 활약 예고
입력 2015-06-05 14:48 
사진제공=KBS W
[MBN스타 안세연 기자] KBS W에서 국내 최초로 여성범죄 속 숨겨진 여성의 심리를 추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5일 오후 케이블 채널 KBS W 관계자는 오는 13일 밤 신규 프로그램 ‘빨간 핸드백이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빨간 핸드백은 여성이 피의자인 사건을 소재로 그의 이면에 숨겨진 은밀하고 복잡한 심리를 추리하는 국내 최초 여성 범죄 심리 토크 프로그램이다.

이휘재와 현영을 비롯해 확석정, 곽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프로파일러 배상훈 총 6명이 심리추리단으로 나서 각자의 시선에서 위험한 여성의 심리를 추리해 나간다.

‘빨간 핸드백의 백일두 PD는 ‘여성범죄자만 40만 명! 그녀들은 왜 범죄자가 됐을까?라는 궁금증이 이 프로그램을 탄생하게 했다. 여성의 성격, 습관, 심리, 인생을 압축하고 있는 핸드백을 오브제로 삼아 여성범죄에 숨겨진 심리의 복잡한 퍼즐을 맞춰가는 심리 토크쇼를 만들고 싶었다”라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빨간핸드백은 13일 밤 12시에 첫 전파를 탄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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