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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유아프로그램 ‘코코코 다코’, 과감한 투자로 유아 시장에 파란 예고
입력 2015-06-05 14:35 
사진제공=프리윌컴퍼니
[MBN스타 황은희 기자] 새 유아 프로그램 ‘코코코 다코(Cococo Daco)가 제작비를 과감히 투자하며 유아 시장에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5일 제작사 프리윌컴퍼니는 ‘코코다 다코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50억대라는 엄청난 제작비용을 투자해 여느 유아 프로그램과는 시작을 달리하고 있다. 좀더 완성도 있는 유아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하는 일념 하에 세트 선정부터 캐릭터 , 소품 등 세부적인 부분 하나하나 까지 놓치지 않고 과감히 투자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경기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내 6000평 규모의 환경에서 세트장을 성공리에 완공했다. 고대산은 천혜의 자연 환경을 지닌 복합 휴양 공간으로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 속에서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제작사는 ‘코코코 다코는 유-무선 제어장치를 통해 눈동자, 입 등을 움직이는 ‘애니메트로닉스란 최첨단 기법을 도입해 좀 더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표정 연기가 가능한 살아있는 탈인형극을 가능케 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코코 다코는 오는 9월 EBS 프라임 시간대에 정식 방영될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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