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여대,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참가…전원 수상
입력 2015-06-05 13:28  | 수정 2015-06-05 17:16
[사진제공 = 수원여자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이하 수원여대)는 본교 제과제빵·식품조리과 학생들이 지난달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음식 제조법을 평가하는 대회다. 요리의 맛, 재료의 조화, 플레이팅, 창의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수원여대 학생들이 수상한 라이브 부문은 제한된 시간(1시간 30분) 동안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평가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식품조리과와 제과제빵과는 일품요리 부문에 한 팀으로 출전해 요리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디저트 부문에서는 흥국 쌀과 고구마를 이용한 음식을 선보였다.
박해미, 김아영, 안예은, 정혜진 학생은 일품요리 부문에서, 권가람, 김지연, 서연화, 한민영 학생은 디저트 부문에서 수상했다.
[매경닷컴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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