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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시디어스3’, ‘컨저링’ 제작진의 오리지널 공포영화…‘진짜 공포’
입력 2015-06-05 11:50 
사진=UPI코리아 제공
[MBN스타 김성현 기자] 영화 ‘인시디어스 3이 강력한 공포 시너지를 예고했다.

‘인시디어스 3 배급사 UPI코리아는 5일 오전 ‘인시디어스‘ 시리즈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시험하던 제임스 완과 리 워넬이 쏘우‘ 시리즈와, 인시디어스‘, 인시디어스: 두번째 집‘에 이어 인시디어스 3‘로 더욱 강력해진 공포 시너지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배급사에 따르면 제임스 완과 ‘쏘우의 각본가 리 워넬은 오래 전부터 함께 공포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써가며 영감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기존의 틀을 과감히 깨트리는 공포 영화를 만들겠다는 야심으로 의기투합해 ‘인시디어스 3를 제작했다.



배급사는 ‘인시디어스 3에서는 전작들에서도 등장했던 삶과 죽음의 경계인 먼 그곳(the further)을 통해 죽은 자와 산 자가 같은 곳에 존재한다는 소름 끼치는 설정으로 더욱 강렬해진 공포감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시디어스 3는 죽은 엄마를 그리워하던 퀸이 죽은 자를 부르는 의식으로 의문의 그림자들을 깨워버리자 그의 영혼이 정체불명의 존재들에 의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붙잡혔음을 직감한 영매사 엘리스가 그것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호러 스릴러다. 오는 7월9일 개봉 예정이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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